• 아시아투데이 로고
문경시의회, 대만 운림JC 방문단과 간담회 가져

문경시의회, 대만 운림JC 방문단과 간담회 가져

기사승인 2019. 04. 21. 15:2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DSC0167
19일 대만 운림현 두륙시 운림국제청년상회 방문단과 시의원들은 문경시의회 전정에서 기념촬영했다/제공=문경시의회
경북 문경시의회(의장 김인호) 의원들은 지난 19일 문경시의회를 방문한 대만 운림현 두륙시 운림국제청년상회(회장 림렴귀) 방문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21일 문경시의회에 따르면 의원간담회장에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먼저 문경시의원 소개와 대만 운림JC 방문단 소개 시간을 가진 후 김인호 의장과 림렴귀 회장의 환영사와 인사말씀을 나누고 방문 기념패와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날 마지막으로 양 국의 우호 증진을 위한 자유로운 대화의 장을 가졌다. 김인호 의장은 “지난 18일 대만에서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아는데, 작년 인근 포항시에서 큰 지진이 난 적이 있어 무척 염려가 됐다”며 방문단을 위로하고, “두 단체 간의 국제 교류가 지나 온 시간보다 더욱 발전된 관계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만 운림국제청년회의소는 점촌청년회의소와 1986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30여 년 간 활발한 국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