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과 라이나전성기재단은 창립기념일인 4월 23일 ‘제2회 라이나50+어워즈’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제공=라이나생명
라이나생명과 라이나전성기재단은 창립기념일인 4월 23일 ‘제2회 라이나50+어워즈’ 시상식을 개최하고 각 부문 수상자에게 상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제2회 라이나50+어워즈’ 수상자는 생명존중 부문 대상 조동우 교수(포항공대 기계공학과), 사회공헌 부문 대상 서명숙 이사장(사단법인 제주올레), 창의혁신 부문 대상 ㈜브라이토닉스이미징이 각각 선정됐다.
부문별 대상의 상금은 1억원이다. 창의혁신 부문은 1등 외에도 ㈜바이오오케스트라와 ㈜MLP를 2·3등 수상기업으로 선정해 2등은 3000만원, 3등은 2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또 선정된 세 팀에게는 총 5000만원 상당의 창업 프로세스를 추가로 지원한다.
지난 1회는 대상이자 생명존중상 수상자로 뇌질환 진단에 새 지평을 연 미국 스탠퍼드대 이진형 교수가 선정됐고, 사회공헌부문에는 금융소외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회연대은행이 선정된 바 있다.
라이나전성기재단 홍봉성 이사장은 “50+세대를 위한 시상이 2회차를 맞이함을 기쁘게 생각하며 건강하고 선한 변화를 이끈 분들을 발굴, 격려하는 시상식으로 자리잡길 바란다”며 “시니어들에게 기여하는 활동가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지원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