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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발전 5개년 계획 마련

김천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발전 5개년 계획 마련

기사승인 2019. 04. 24.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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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발전 가능한 사업 발굴 등 138개 세부 추진 과제 제안
경북 김천시가 농촌지역 인구의 감소, 고령화 등으로 인한 농촌의 여건악화, 김천시의 중점 추진사항 등과 농업환경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 반영하고 농림축산식품부등 상부기관과 연계하는 5개년 장기종합계획을 마련했다.

24일 김천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계공무원 및 농협, 법인, 생산자단체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발전 5개년 계획 최종보고회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김천 지역의 여건과 특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발전방향을 설정하고 부분별 추진전략과제를 발굴해 김천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의 종합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경쟁력 있는 농업, 스마트 농업 확산, 친환경농업육성, 농산물유통 거점화추진, 친환경 안정축산 생산기반 강화, 활력 있는 농촌, 질 높은 정주여건 강화, 기후변화 대응 농업정책, 지속 발전 가능한 사업 발굴 등 138개 세부 추진 과제가 제안됐다.

시는 최종보고서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중앙정부, 경북도 사업과 연계를 통해 연차별 주요사업 추진계획 및 사업별 투자계획을 수립해 국·도비 확보방안 마련과 효율적인 사업시행으로 맞춤형 농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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