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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용인상담소, 생활체육시설 신설·개보수 관련 논의

경기도의회 용인상담소, 생활체육시설 신설·개보수 관련 논의

기사승인 2019. 04. 2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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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상담소
지석환 도의원이 지역 생활체육회장을 비롯해 관계자들과 생활체육시설의 신설, 개·보수에 관해 논의를 진행하고 았는 모습/제공 = 도의회
경기도의회 용인상담소에서 지난 23일 오후 지석환 도의원(더민주, 용인1)은 지역 생활체육회장 3명과 함께, 생활체육시설의 신설, 개·보수가 필요한 시설 현황 파악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용인시청 생활체육시설운영팀장 등 관계자 2명에게 해당 내용을 전달하고 해결을 요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24일 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포곡, 모현, 역삼동 생활체육회장은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이용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모현 레스피아 테니스장 신설, 금어리 축구장 인조잔디 교체, 스프링클러 재가동, 능원리 게이트볼장 도색, 햇빛가림막 수선 등 다양한 시설에 대한 신설, 개·보수를 요청했다.

시청 측에서는 파악한 내용에 대해 검토하고 최대한 신속히 해결하겠다는 입장이며, 우선 현재 작동 중지 상태인 스프링클러는 여름에 재개할 예정이고, 축구장 잔디 브러시 작업을 상반기 내 완료하며, 모현 능원리 게이트볼장 도색, 햇빛 가림막 수선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지석환 도의원은 “도에서 나서야 할 일은 도에 요청하고, 광주시와 경계에 있는 시설은 광주 도의원 및 시의원과 협의해 해결하며, 필요에 따라 예산확보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생활체육시설물은 안전과 직결돼 있으므로 하자는 최대한 빨리 조치를 하고 신설이 필요한 시설은 관계자와 충분히 협의해 추진함으로써 앞으로도 주민들이 다양한 체육시설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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