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국방 분석평가 자문위원 9명 추가 위촉

방위사업청은 24일 방위력개선사업의 주요 의사결정과 국방재원의 효율적 운용을 지원하는 분석평가 자문위원 9명을 추가 위촉했다고 밝혔다.

자문위원은 사업분석 분야에 장대성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연구원 등 6명, 비용분석 분야에는 오명열 ㈜오엠와이 대표이사 등 3명으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총 30명의 산·학·연 전문가들은 방위력개선사업의 분석평가 과제 수행시 전문적인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방사청 관계자는 “앞으로 방위력 개선사업의 분석평가에 분석평가 자문위원의 참여를 더욱 확대하여 나갈 것”이라면서 “분석평가 자문위원들의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