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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그랑자이 3.3㎡당 평균분양가 4687만원 책정

방배그랑자이 3.3㎡당 평균분양가 4687만원 책정

기사승인 2019. 04. 2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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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방배경남 재건축단지 조감도/제공 = GS건설
서울 서초구 방배그랑자이(방배경남 아파트 재건축) 3.3㎡당 평균분양가가 4687만원에 책정될 전망이다.

24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방배경남 재건축 조합에 26일 분양보증승인을 발급했다. 3.3㎡당 평균분양가는 4687만원이다.

같은구 서초동에서 최근 공급된 래미안 리더스원(지난해 10월분양) 3.3㎡당 평균분양가 4489만원보다 198만원 높은 가격으로 책정됐다. HUG는 1년내 분양단지, 분양중단지, 인근단지 등을 기준으로 분양가를 정한다.

전용 84㎡기준으로 환산하면 16억원대로 인근 단지보다 1억원가량 낮다. 방배그랑자이 인근단지인 방배서리풀이편한세상(2010년 2월 입주)·방배롯데캐슬아르떼(2013년 11월 입주) 전용 84㎡는 17~18억원에 팔리고있다.

분양가 9억원 초과단지로 중도금 대출은 없다.

방배경남 재건축조합은 서초구청으로부터 분양승인을 받은 뒤 26일 견본주택을 열 예정이다.

1순위 청약에 앞서 사전 무순위 청약을 받는다. 사전 무순위 청약은 청약통장이 필요없으며 만 19세 이상 수도권 거주자면 신청할 수 있다.

방배그랑자이는 올해 처음으로 강남에서 분양되는 아파트다.

지하5층 ~지상20층, 8개동 총 758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이중 일반분양은 256 가구다.

전용면적은 59~8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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