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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이정현 등 70명 박근혜 석방 청원서 제출 “힘없는 女 대통령에 가혹한 잣대”

김무성·이정현 등 70명 박근혜 석방 청원서 제출 “힘없는 女 대통령에 가혹한 잣대”

방정훈 기자 | 기사승인 2019. 04. 2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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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연합
김무성 등 자유한국당 소속 67명을 포함해 국회의원 70명이 박근혜 전 대통령 형집행정지 청원서를 검찰에 제출했다.

이들은 친박근혜계인 홍문종 한국당 의원을 대표청원인으로 하는 청원서를 이날 오후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다.

이들은 “우리는 평범하고 선한 사람들의 침묵이 만든 오욕의 역사를 지적했던 밀턴 마이어의 경고를 떠올리면서, 나치 당시 아우슈비츠를 묵인했던 저들의 편견이나 박근혜 전 대통령을 향한 잔인한 폭력을 묵인하고 있는 대한민국 현실이나 한 치도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박 전 대통령은 만 2년을 훌쩍 넘긴 장기간의 옥고와 사상 유례없는 재판 진행 등으로 건강 상태가 우려되는 수준이며 여기에 허리디스크, 관절염 등 각종 질환으로 인한 고통도 녹록지 않은 상태이나 근본적인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는 등 배려가 절실한 상태”라고 주장했다.

이어 “정권의 일등공신의 보석 석방, 헌법재판관 주식거래 의혹에 대해서는 국민 법 감정이 적용되지 않고, 오직 힘없고 약한 전직 여성대통령에게는 가혹하리만큼 잣대를 들이대고 있다”고 덧붙였다.

청원서에는 한국당 비박계 김무성 의원 등 67명, 무소속 서청원·이정현 의원, 대한애국당 조원진 의원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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