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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미래인재 육성위한 희망학습관 3+1 사업 운영

구미시, 미래인재 육성위한 희망학습관 3+1 사업 운영

기사승인 2019. 04. 2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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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초·중학생에게 주요과목+정서 진로 체험 지원
희망학습관 3+1 사업 운영
구미시, (주)대교,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희망학습관3+1’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제공=구미시
경북 구미시가 24일 (주)대교,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저소득 초·중학생에게 1:1 맞춤형 학습멘토링 및 진로 정서 체험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희망학습관3+1’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주)대교의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제안, 구미시와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관내 저소득 초·중학생 105명에게 주요과목 개인별 1대1 맞춤형 학습코칭 및 특성화된 진로 정서 체험 프로그램 등 총 4000만원 상당을 지원하게 된다.

오는 5월 초부터 12월 말까지 확대 운영해 학습 능력 향상 및 학습 동기를 부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우리 사회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 격차 해소를 통한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희망학습관 3+1사업은 2012년부터 구미시 특수시책사업으로 운영해 왔으며 상대적인 교육기회 차등을 해소하기 위해 저소득층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국영수 주요과목 학습코칭과 정서적 멘토로 감성적 지원을 해 왔다.

올해는 참여자들의 보다 전문적인 학습코칭의 요구에 따라 학생 개개인의 맞춤 학력 진단부터 학력 수준에 맞는 1대1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스스로 꿈과 끼를 찾고 자신의 적성과 미래에 대해 탐색·설계하는 프로그램을 추가해 다양한 내용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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