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용 웅진코웨이 TQA센터장(가운데)과 장지인 CDP한국위원회 위원장(왼쪽)이 24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개최된 ‘2018 CDP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웅진코웨이
웅진코웨이는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업 평가에서 10년 연속 탄소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평가는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가 주관한다. 전세계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전략을 평가하는 글로벌 기관이다.
웅진코웨이는 이번 평가에서 공장 내 태양광 발전 설치 및 운영, 에너지저장장치 도입, 사업장 내 고효율 LED 조명 도입 등 신재생에너지 이용을 확대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저감한 점을 인정받아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에 선정됐다.
이해선 웅진코웨이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으로 비즈니스 전 과정에서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웅진코웨이의 친환경 리더십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투자와 노력을 강화하며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선도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