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7.39포인트(0.98%) 밀린 750.43에 거래를 마쳤다. 전장보다 0.18포인트(0.02%) 하락한 757.64에서 출발한 이날 지수는 약세를 지속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07억원 어치, 228억원 어치를 팔았다. 개인은 홀로 572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1.00%), 종이/목재(0.21%), IT H/W(0.15%), 일반전기전자(0.12%), 일반전기전자(0.12%)만 올랐다. 유통(-2.64%), 오락문화(-2.14%), 출판/매체복제(-1.91%), 디지털콘텐츠(-1.79%), 섬유/의류(-1.70%) 등이 내렸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9.6원 오른 1160.5원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장중 1161.4원까지 치솟으면서 약 2년 만에 장중 최고가를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