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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하나, 버닝썬 VIP?…“고급빌라 하우스파티 열어 약 먹고 성관계”(스포트라이트)

황하나, 버닝썬 VIP?…“고급빌라 하우스파티 열어 약 먹고 성관계”(스포트라이트)

기사승인 2019. 05. 0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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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 방송화면 /JTBC
박유천의 전 연인 황하나가 버닝썬의 VIP였다는 증언이 나왔다.

2일 오후 방송된 JTBC 시사교양프로그램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이하 ’스포트라이트‘)’는 ‘스타게이트 악의 고리’ 편으로 황하나와 버닝썬의 관계를 집중 조명했다.

방송에 따르면 황하나는 버닝썬 이문호 대표와 각별한 관계였다. 버닝썬 내부 제보자는 “황하나는 주로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클럽에 왔다”며 “이문호, 그룹 빅뱅 출신 승리와 친했고 린사모와도 어울려 VIP 테이블에서 자주 놀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황하나와 클럽 MD 조모씨는 버닝썬 내에서도 필로폰을 투약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제보자는 “황하나는 잘사는 사람들 혹은 술집 사람들과 굉장히 많이 어울렸다”며 “호텔을 빌려서 놀거나 한남동, 청담동 등 고급 빌라에서 약 먹고 서로 성관계를 하는 하우스파티를 했다”고 언급했다. 하우스파티는 집이나 별장 호텔 등을 빌려서 하는 파티를 말한다.

제보자들은 “황하나가 단순히 마약만 했으면 이러지 않았을 것”이라며 “황하나 때문에 인생을 망친 애들도 한둘이 아니다. 그것에 대한 미안함도 없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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