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성균관대, ‘스포츠산업 융·복합 대학원’ 최종 선정…SIS 과정 제공

성균관대, ‘스포츠산업 융·복합 대학원’ 최종 선정…SIS 과정 제공

기사승인 2019. 05. 11. 15: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성균관대
/제공=성균관대
성균관대학교가 정부에서 올해 첫 추진되는 ‘스포츠산업 융·복합 대학원’에 선정됐다.

11일 성균관대에 따르면 성균관대는 이번에 스포츠인터랙션사이언스 대학원 운영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해당 대학원은 스포츠과학을 토대로 컴퓨터 공학, 소프트웨어, 디자인, 사회과학 등이 융합된 스포츠인터랙션사이언스(SIS) 과정을 제공한다.

특히 △스포츠 컴퓨터 상호 작용(인터랙션) 기반의 가상·증강·혼합 현실 스포츠(eXtended Reality Sport) 구현 △스포츠 정보 상호작용(인터랙션) 기반의 스포츠 거대자료(빅데이터) 처리 △스포츠 디지털 헬스 설계 등 3가지 분야 핵심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대학원은 총 4학기 과정으로 구성되며 신입생 모집 요간 등은 오는 6월 이후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스포츠산업 융·복합 대학원은 ‘스포츠 + 공학’, ‘스포츠 + 의학’, ‘스포츠 + 법학’ 등의 다학제적 교과과정을 운영해 미래 스포츠 융·복합 분야의 석사급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지난 3월부터 1개월간 대학원 선정 사업을 공고해 14개 대학의 신청을 받았다.

이후 성균관대와 포항공대(스포츠AIX대학원)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