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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회적경제기업과 상생축제’…신세계사이먼, ‘삼거리 페스티벌’ 개최

‘부산 사회적경제기업과 상생축제’…신세계사이먼, ‘삼거리 페스티벌’ 개최

기사승인 2019. 05. 1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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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서 18~26일 매주 주말 열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_현장 모습_2
부산 지역의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하는 ‘삼거리 페스티벌’이 열릴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신세계사이먼은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특별 행사장에서 부산시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 하는 ‘삼거리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신세계사이먼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협동조합 등 부산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에게 판매공간을 제공해 유통 및 대외 홍보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방문 고객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살거리’ ‘먹거리’ ‘놀거리’ 등 ‘삼거리’를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부산지역 40여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사업모델을 홍보하고 천연비누 방향제, 미역선물세트, 민들레 식초 등 특색 있는 제품들을 전시·판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0여개 이상의 부산의 유명 푸드트럭이 참여해 바비큐, 꼬치, 초밥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부산의 대표적인 수제맥주 브랜드인 ‘고릴라 브루잉 컴퍼니’도 함께 참여한다.

축제를 더욱 흥겹게 만드는 다양한 놀거리도 제공된다. 행사 1주차 일요일인 19일에는 버스킹 음악 공연이 진행되는 것을 비롯해 행사 기간 풍선 증정 및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타로카드 등 다양한 현장 체험 이벤트를 개최한다. 아울러 에어부산의 신규 취항(부산-코타키나발루)을 기념한 해외 왕복 항공권 경품 추첨 행사도 열린다.

한편,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삼거리 페스티벌 개최를 기념해 17일부터 26일까지 국내외 인기 브랜드 상품을 최초 정상 판매가 대비 최고 80% 할인하는 ‘쇼핑 나잇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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