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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 악플러 고소 심경 “거짓 글은 아니지 않냐…참지 않을 것”

서정희, 악플러 고소 심경 “거짓 글은 아니지 않냐…참지 않을 것”

기사승인 2019. 05. 2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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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 /지오아미코리아
서정희가 악플러 고소 후 심경을 전했다.

서정희는 최근 디지털 매거진 지오아미코리아와 진행한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서정희는 이 자리에서 악플러 고소 배경과 이후 느낀 감정들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서정희는 “저는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도전하는 성향”이라며 “악플러들은 나의 이런 모습을 싫어하는 것 같다. 얼마 전 악플러들을 고소했으며 현재 고소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솔직히 마음이 비참하다. 그들(악플러)도 아마 다 외롭고 힘들 거라고 생각한다”면서도 “하지만 거짓 글을 올리는 건 아니지 않나. 더 이상 참고 살지 않겠다”고 밝혔다.

앞서 서정희는 지난해 12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에 대한 협박, 명예훼손 및 모욕적인 댓글에 대하여 변호사를 통해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추가 15명을 접수해 강력하게 처벌을 요청했다”고 밝힌 바 있다.

서정희에 대한 기사와 게시물에 악의적인 댓글을 단 사람들에게 강경 대응을 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

한편 서정희는 광고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1981년 개그맨 서세원과 결혼해 1남1녀를 낳았지만 2015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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