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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화학 4사, ‘차이나플라스 2019’ 합동 참가

롯데그룹 화학 4사, ‘차이나플라스 2019’ 합동 참가

기사승인 2019. 05. 2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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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1_롯데케미칼_Chinaplas_2019_전시부스_조감도(사진)
21일부터 24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차이나플라스 2019’에 마련된 롯데케미칼 부스 조감도./제공=롯데케미칼
롯데그룹의 대표 화학사인 롯데케미칼, 롯데첨단소재, 롯데정밀화학, 롯데케미칼타이탄이 21일부터 24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차이나플라스 2019’에 합동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차이나플라스는 매년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 박람회다. 롯데그룹 내에서는 2006년 롯데케미칼이 차이나플라스에 최초로 참가했으며, 2017년부터 화학BU 4사가 통합해 전시 하고 있다.

올해는 전시장 내 308㎡ 규모의 부스를 마련하고 기초소재 제품을 비롯해 각종 기능성·경량화 제품·2차전지 분리막 등 고부가가치 스페셜티 제품 중심의 합동 전시를 진행할 계획이다.

전시부스는 롯데그룹의 시그니처 컬러인 레드와 다이나믹한 구조라인을 매칭해 롯데가 가진 독창성과 미래지향적인 의지를 표현했다. 또한 부스 정면과 양 측면에 롯데그룹의 뉴심볼과 ‘롯데’ 브랜드를 배치해 삶의 모든 순간에서 가치를 제공하고자 하는 롯데그룹의 지향점을 전달했다.

롯데그룹 화학사들은 △자동차 존 △생활&가전 존 △의료&산업 존 △L-Story 존 등 4개 구역으로 부스를 구성하고 전문 사업분야에서의 최신 소재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동차 존에서는 실물 자동차와 스크린을 이용한 3D 영상을 상영하고, 동시에 실제품을 전시함으로써 롯데그룹 화학BU 4개사의 시너지와 자동차 제품에 대한 기술력을 전달한다. 생활&가전 존은 ‘Kitchen’과 ‘Living’ 두 개의 전시영역으로 구분하고 식품용기·포장박스·가전 등 실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제품을 일반 주거 공간처럼 편안하게 구성해 롯데의 친근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또한 의료&산업 존에는 수액백·식염수통과 같은 의료 제품과 각종 산업용 소재 등 각 분야에 최적화된 고기능성 제품 라인업을 전시한다. 아울러 L-STORY 존은 벽면의 그래픽을 터치하면 롯데 화학사에 대한 소개와 전시제품의 정보가 나타나도록 연출한 체험형 전시코너를 마련해 관람객의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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