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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가야테마파크, 국내최초 22m 상공서 즐기는 ‘익사이팅 사이클’ 운영

김해가야테마파크, 국내최초 22m 상공서 즐기는 ‘익사이팅 사이클’ 운영

기사승인 2019. 05. 2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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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트림 사이클1
오는 24일 개장을 앞두고 있는 김해가야테마파크 내 익사이팅 사이클을 타고 있는 모습./제공=김해가야테마파크
(재)김해문화재단 김해가야테마파크가 국내 최초로 ‘익사이팅 사이클’과 ‘익사이팅 타워’를 결합한 복합 어드벤처 시설(더블익스트림)을 오는 24일 오픈식과 함께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21일 김해가야파크에 따르면 ‘익사이팅 사이클’은 지상 22m 높이에서 자전거로 외줄을 타고 왕복 500m를 질주하는 신개념 액티비티 시설로써 하늘을 향해 내달리는 스릴도 만끽하고 가야테마파크의 전경과 분성산, 김해 시내 일대를 한눈에 내려다보는 전망도 즐길 수 있다.

또 ‘익사이팅 타워’는 72가지의 장애물 코스를 수행하며 정상을 향해 도전하는 모험 레포츠 시설로서 폭 20m, 높이 15m의 위용을 자랑하며 보는 이로 하여금 모험심과 승부욕을 자극한다.

이 타워는 초·중·고급 난이도가 있어 초보자와 청소년은 물론 레포츠를 즐기는 성인이 체험하기에 좋다.

김해가야테마파크 측은 이번 익스트림시설 오픈에 따라 다양한 테마와 체험 요소를 가진 복합 문화 관광지로 발돋움하고 남녀노소 즐길 거리 풍부한 전천후 여행지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익스트림 시설은 신장 140㎝이상∼200㎝ 이하, 체중 40㎏이상∼95㎏ 이하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또 원하는 시설을 선택해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패키지 요금도 마련돼 있다. 6월 말까지 온라인 특가 혜택이 주어지고 김해 시민은 지역민 할인가가 적용된다.

김해가야테마파크 관계자는 “주요 타깃 고객층이 유아 동반 가족 고객에서 10~30대 청년층으로 확대되고 관람 중심 평면형 공원에서 활동 중심의 입체적 공원으로 변모할 것”이라며 “체험형 파크의 장점을 살려 전국은 물론 해외 관광객 유치에도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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