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혼다 ‘올해의 우수 협력사’ 2개 부문 선정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혼다 ‘올해의 우수 협력사’ 2개 부문 선정

기사승인 2019. 05. 24. 09:0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1
지난달 미국 오하이오주 콜롬버스에서 진행된 35회 혼다자동차 연례 협력사 컨퍼런스에서 혼다 앨라바마 공장 테츠야 엔도 사장(왼쪽부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매트 카르쉬스, 저스틴 킴, 앤디 애플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혼다자동차가 지정한 ‘2018 올해의 협력사(Supplier of the Year)’ 시상 2개 부문에서 우수 협력사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상에서 한국타이어는 ‘품질 및 배송(Quality and Delivery)’ 부문과 ‘가치(Value)’ 부문에서 우수 협력사로 선정됐다. 총 45개 선정 기업 중 2개 부문에 동시에 이름을 올린 협력사는 한국타이어를 포함해 단 4곳이다.

혼다는 수백 개 협력기업 중 지속적인 기대감 충족, 뛰어난 가치 창출, 새로운 혁신 시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매년 우수 협력사를 선정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2013년부터 혼다와 굳건한 파트너십을 유지해오고 있으며, 현재 북미지역 내 16개 혼다 공장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이번 시상을 통해 ‘가치’ 부문에서 총 4회, ‘품질 및 배송’ 부문에서 총 2회 혼다의 우수 협력사로 선정됐다.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기반으로 글로벌 주요 완성차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시장 영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전세계 46개 완성차 브랜드 약 320여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독일 스포츠카 브랜드인 포르쉐를 비롯해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프리미엄 브랜드에 초고성능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토요타, 혼다, 닛산 등 북미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일본 완성차 브랜드와도 신차용 타이어 공급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