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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 국·도비 273억 확보

문경시,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 국·도비 273억 확보

기사승인 2019. 05. 2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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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고윤환 문경시장이 중앙부처를 방문해 내년도 예산 확보를 위해 지역현황을 설명하고 있다./제공=문경시
경북 문경시 올해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돼 5개월 동안 무려 총 17건의 사업, 국·도비 273억원을 확보했다.

26일 문경시에 따르면 올해 확보한 예산은 지난해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국·도비 117억원보다 156억원을 넘어선 금액이다.

주요 선정 공모사업으로는 △구도심 지역개발을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150억원 △오미자 등 지역특화작목을 스포츠식품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49억원 △문경새재 미디어아트콘텐츠와 미세먼지 저감시설 설치를 위한 문화기술 연구개발 지원사업 38억원 △점촌1,2동 생활여건 개조사업인 새뜰마을사업 16억원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실외정구장 돔 설치 및 부대시설 정비 5억원 등이다.

이렇게 선정된 사업들은 기반시설 확보를 통한 정주여건 개선 및 관광지 정비, 부자 농촌 도시 건설 등을 위한 사업으로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시민 삶의 질을 더욱 향상시킬 예정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상 국도비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며 정부예산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범정부적으로 확대 추진 중인 일자리 창출 및 생활 밀착형 SOC사업 발굴에 역점을 두고 부서 간 상호 연계 협력을 통해 신규 전략사업 발굴 및 기초생활 인프라, 문화, 복지 등 예산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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