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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7일 인구정책 토론회 개최

대구시, 27일 인구정책 토론회 개최

기사승인 2019. 05. 2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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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27일 대구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 대응 및 인구유입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인구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26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이상호 한국고용정보원 연구원의 ‘대구시 인구전략의 쟁점과 과제’ 주제발표, 강명숙 여성가족청소년국장이 4개 분과토론회 결과를 반영한 ‘대구시 인구정책 종합계획 수립방향’ 보고, 전문가 6명의 지정토론과 참석자 전원이 참여하는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한다.

또 윤대식 영남대 도시공학과 교수, 이진숙 대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창규 중구노인복지관장 등 분야별 전문가 6명과 서정해·김영철 공동위원장 등 대구미래비전 자문위원 24명, 권태범 선임연구위원 등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 4명, 권영진 시장, 이상길 행정부시장, 이승호 경제부시장 등 대구시 간부공무원 23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그간 저출산 극복 차원에 머물러 있던 인구정책에서 벗어나 고령화 대응, 인구유입 활성화,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도시 공간 재창조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인구정책을 시의 핵심과제로 삼아 전 행정력을 집중해 인구감소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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