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 마케팅’ 레노마골프, 5월 감사제+매장수 30% 확대

레노마골프가 전속모델 한채영 등을 앞세워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친다고 밝혔다. 사진=레노마골프

한성에프아이의 프렌치 스타일 골프웨어인 레노마골프가 제작 지원과 유망 선수 후원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올해 말까지 매장 수를 30%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은 5월 동안에는 고객 감사제도 실시한다.

현재 레노마골프는 12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 말까지 170개까지 오픈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레노마골프는 전속모델인 한채영과 함께한 TV 광고와 인기리에 방영한 드라마, 골프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제작 지원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또 유망 골프 선수 후원을 통해 골프웨어 브랜드로서의 전문성과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후원 선수인 조정민(25)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우승을 거두기도 했다.

아울러 레노마골프는 매장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소비자 접근성과 만족도를 높이는데 힘을 쏟을 방침이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기획으로 6월 2일까지 진행하는 ‘고객 감사제’가 대표적이다. 고객 감사제는 행사 기간 동안 전국 레노마골프 매장에서 제품을 구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구매 금액과 상관없이 자동으로 응모된다.

상품으로는 1등부터 5등까지 600여명을 추첨해 삼성 에어드레서를 비롯해 △공기청정기 △다으슨 무선청소기 △레노마골프 의류교환권 △서큘레이터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며 응모 고객 전원에게는 레노마골프 모바일 2만원 할인권도 준다.

레노마골프 관계자는 “브랜드 성장에 속도를 내고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레노마골프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선물용 제품 구입이 많은 5월을 맞아 레노마골프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즐거움과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