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612 봄철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서 | 0 | 밀양시 산외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11일 산딸기 수확 일손 돕기를 하고 있다./제공=밀양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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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 산외면행정복지센터가 11일 산외면 엄광리 산딸기 과수농가를 방문해 수확작업에 힘을 보탰다.
12일 밀양시에 따르면 이번 일손 돕기는 민원 필수요원을 제외한 산외면 전 직원이 함께 작업에 참여했다.
농가주 김해정씨는 “농촌의 어려운 현실에 관심을 갖고 일손을 도와줘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채우 면장은 “봄철 일손이 부족해 곤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주민의 노고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산외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