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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옴부즈만, 은평구와 ‘기업그물망 현장공감 간담회’ 개최

중기 옴부즈만, 은평구와 ‘기업그물망 현장공감 간담회’ 개최

기사승인 2019. 06. 13.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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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옴부즈만은 지난 12일 서울 은평구와 은평구청에서 ‘기업그물망 현장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제공=중소기업 옴부즈만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13일 서울 은평구와 은평구청에서 ‘기업그물망 현장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종로구 귀금속 소공인 간담회와 동시 진행돼 신동준 옴부즈만지원단장과 이성우 재정경제국장 주재로 이뤄졌다.

신동준 옴부즈만지원단장은 “은평구는 상가 활성화와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응암오거리 지중화 사업을 추진해 6월까지 완료를 목표로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응암 전통주 거리조성사업 역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 해당 사업을 기점으로 서울 서북부 경제중심지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은평구 기업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번 현장공감에서는 은평구 특화기업인 소매업과 지역기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두가지 세션으로 나눠 은평구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1세션 특화기업의 주된 논의과제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애견미용 견습생에 예산지원 △빈용기보증금 제도 소매업자의 준수사항 완화 등이다.

이어 2세션은 △개인사업자 카드 발급때 사용내역 홈택스 자동 등록 연계 요청 △고령근로자에 최저임금·일자리 안정자금 탄력적 적용 △5인 미만 소상공인에 최저임금 탄력적 적용 △표준근로계약서의 업종별 세분화·설명서 제작 요청 △도로점용료 산정기준 개선 등이 논의됐다.

신 단장은 “오늘 본업의 업무를 잠시 내려두고 어려운 시간을 내 참석한 기업인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준 이성우 자정경제국장 등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 오늘 제기된 애로사항에 모두 충분히 공감하며 기업의 목마름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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