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유튜브 채널 개설 8일 만에 구독자 160만 돌파…‘골드버튼’ 받는다

백종원 대표가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해 올린 감사영상. /'백종원의 요리비책' 영상 캡처

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53)이 운영하는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 채널이 8일 만에 구독자 160만 명을 돌파했다.

백종원의 유튜브 채널 ‘백종원의 요리비책’은 18일 오전 구독자수 160여만명을 기록하며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13일 오후 6시께 구독자 1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로써 백종원은 유튜브가 구독자 100만명을 넘긴 유튜버에게 주는 ‘골드버튼’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됐다. 

백종원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2편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그는 지난 11일 자신의 레시피가 와전되고 있어 이를 정확하게 알리고자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명인인 백종원 대표가 유튜브를 장악하는 모양새는 대기업의 골목 상권 점령과 다를 게 없다' '성공한 사람의 유투버 진출은 해당 업계에 콘텐츠 파이를 넓히는 좋은 일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