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개대 97명의 단원으로 구성,
119소년단원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미래의 안전지킴이 역할 기대
| clip20190618055933 | 0 | 지난 17일 함평 나산실용예술중학교 시청각실에서 ‘2019 한국119소년단 입단식’을 갖은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 = 함평소방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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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소방서는 17일 나산실용예술중학교 시청각실에서 2019년도 한국119소년단 입단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입단식은 119소년단 지도교사 및 소년단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어 119소년단 지도교사 위촉장 수여식, 선서문 낭독, 격려사 등 입단식 행사를 마치고, 18일부터 2박 3일간 무인도 체험학습을 떠나는 학생들을 위해 무인도 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윤옥천 함평소방서 예방홍보팀장은 “119소년단원은 학교와 가정에서 불조심을 생활화하고 119소년단원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미래의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소방서 한국119소년단은 총 4개대 97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향후 불조심 어린이마당,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등 다양한 안전문화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