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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부곡온천 정기온천자원조사 용역 최종보고회

창녕군, 부곡온천 정기온천자원조사 용역 최종보고회

기사승인 2019. 06. 18.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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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곡온천 온천자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 활용
0618(부곡온천 정기온천자원 조사 최종보고회)
한정우 창녕군수가 17일 전자회의실에서 부곡온천 정기온천자원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제공=창녕군
경남 창녕군이 17일 전자회의실에서 부곡온천 정기온천자원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18일 창녕군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온천의 효율적인 보전과 관리를 위해 ‘온천법’에 따라 5년마다 실시하는 용역으로 지난해 6월 시작해 1년간 진행했으며 최종보고회에서는 지난 2월 중간보고회에서 토의된 내용을 추가, 보완해 마무리했다.

보고회에는 한정우 창녕군수와 추영엽 군의원, 남영섭 부곡온천관광협의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용역내용 뿐만 아니라 부곡온천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나눴다.

한정우 군수는 “중간 및 최종보고회에서 토의된 내용을 적극 반영해 부곡온천의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온천자원 보존·관리의 기초자료로 활용함으로써 부곡온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중간보고회 이후 진행된 장기수위관측, 양수시험 등을 통해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온천수 사용현황과 향후 온천수 관리대책 등을 보고했다.

또 국내·외 온천이용업소의 온천수 절약 시설 및 사례에 대한 보완의견을 비롯해 부곡하와이 재개장시 온천수위 변화에 따른 온천수 모니터링 시스템, 온천수 절약방안 등에 대해 토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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