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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 2분기 실적 컨센서스 부합…목표가↑”

“제일기획, 2분기 실적 컨센서스 부합…목표가↑”

기사승인 2019. 06. 19.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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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은 19일 제일기획에 대해 해외 연결 자회사의 성장에 2분기 실적이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3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KTB투자증권은 제일기획의 2분기 매출총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한 2925억원, 영업이익은 10.0% 늘어난 64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남효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는 작년 스포츠 이벤트의 역기저효과 회복, 해외는 비계열 광고주 물량 집행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 연구원은 “특히 중국은 글로벌, 로컬 광고주들의 물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작년에 발굴한 대형 어카운트 수주 효과가 이어지고 전년 동기 국내 비계열 광고주 물량이 감소했던 기저효과로 인해 2분기 중국 매출총이익은 은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한 601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디지털 사업부문의 성장을 이끌고 있는 닷컴 비즈니스는 B2B 광고주 확장, 콘텐츠 수요 증가로 연중 높은 수요 증가로 연중 높은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며 “연말까지 견조한 실적과 배당 매력까지 더해져 주가는 견조한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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