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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벽화그리기·서적 기증 등 사회공헌 활동 실시

태광그룹, 벽화그리기·서적 기증 등 사회공헌 활동 실시

기사승인 2019. 06. 1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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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사회공헌_화재_벽화그리기
지난달 28일 서울 은평구 연천초등학교에서 진행된 흥국화재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제공=태광그룹
태광그룹은 지난 5월부터 각 계열사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태광그룹은 사회공헌 슬로건으로 ‘따뜻한 빛’을 내걸고 있다.

인프라·레저계열사인 티시스는 오는 7월부터 독거노인 대상 말벗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임직원 대상 자원봉사단을 모집해 오는 25일 발대식과 교육을 실시한다. 이 활동은 혼자 생활하는 어르신과 결연을 맺어 정기적으로 안전과 건강을 살피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섬유·석유화학계열사인 태광산업은 취약계층 아동 자립을 위해 2013년 5월 시작한 ‘디딤씨앗통장’ 후원을 오는 2023년까지 연장해 10년간 총 5억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또한 태광산업 본사 임직원 60% 이상은 디딤씨앗통장에 자발적으로 가입해 후원하고 있다.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은 지난 14일 서울 서대문구 아동생활시설인 송죽원에서 건물 외벽을 재단장하는 ‘임직원이 함께하는 벽화봉사활동’을 했다. 이 행사는 매년 신입사원과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같은 금융계열사인 흥국화재도 지난달 28일 서울 서울 은평구 연천초등학교에서 등하굣길 담벼락 재단장을 위한 ‘어린이를 위한 벽화그리기’ 행사를 했다.

미디어계열사인 티브로드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방송권역 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서적을 지원했다. 권역 내 전국 11개 다문화센터에 총 5456종의 서적과 CD와 DVD가 전달됐으며, 기증한 자료들은 다문화센터와 도서관, 육아 나눔터 등에 배포됐다.

인프라·레저 계열사인 티알엔은 지난달 28일 서울 종로 대한적십자사 중앙봉사관에서 ‘사랑의 제빵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직접 빵을 만들었으며, 만들어진 빵들은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됐다. 티알엔의 제빵 봉사활동은 오는 10월까지 약 12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태광그룹 관계자는 “작은 실천이지만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각지대를 찾아 지원하는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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