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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철 “시진핑 방북, 북·미 비핵화 협상 재개에 기여할 것”

김연철 “시진핑 방북, 북·미 비핵화 협상 재개에 기여할 것”

기사승인 2019. 06. 2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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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장 나서는 김연철 통일부 장관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20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6.15공동선언 19주년 기념 특별토론회, 기로에 선 한반도의 운명, 내일은 없다!’ 토론회를 마친 뒤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연합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20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북에 대해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이 조속히 재개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6·15 공동선언 19주년 기념 특별토론회에서 축사를 하고 이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앞서 열린 시 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네 차례 정상회담이 “비핵화 프로세스 진전 과정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해 왔다”면서 “이번 5번째 회담 역시 하노이 회담 이후 교착된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이 조속히 재개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또 “향후 몇 주가 한반도 문제 해결에 있어 상당히 중요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대화 모멘텀을 살려 남북 간, 북·미 간 대화도 늦지 않게 재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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