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과제는 디딤돌 창업과제(1차)를 통해 지난 5월 말 213개 기업에 300억원을 지원했고, 이번 디딤돌 창업과제(2차)에서는 133개 기업에 188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선도형 창업과제는 4차 산업혁명 분야 중 성과창출·창업기업 진출이 유리한 틈새 분야를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 올해 신설한 사업이다.
과제는 기술수요조사를 통해 발굴된 분야에 대해 지정공모 방식으로 최대 3억원 이내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하며, 기술사업화 평가를 통해 창업기업의 기술성과 사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71개 기업에 186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설명회에는 선정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 204개 기업의 대표자·과제책임자가 참석했으며 과제수행에 대한 제반사항을 안내했다.
수정사업계획서 작성, 전자협약 체결, 사업비 사용, 연구노트 작성, 기술임치제도, 사업비 정산·연구비 부정사용 등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한 주요 내용을 안내하며, 사업담당자 간의 질의응답을 통해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설명회에서 안내된 내용을 토대로 전자협약체결이 실시될 예정이며 선정기업들은 제안한 사업계획서를 기반으로 최대 1년간 기술개발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