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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 독거노인 500여 가구에 2억원 상당 에어컨 지원

은행연합회, 독거노인 500여 가구에 2억원 상당 에어컨 지원

기사승인 2019. 06. 2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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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진
김태영 은행연합회 회장(오른쪽에서 첫 번째)과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20일 은행연합회의 ‘착한바람 캠페인’ 후원으로 에어컨이 처음 설치된 서울 용산구 소재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께 안부를 묻는 등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제공=은행연합회
은행연합회는 지난 7일 22개 사원기관을 대표해 보건복지부 위탁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착한바람 캠페인’에 첫 기부기관으로 참여, 후원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착한바람 캠페인이란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냉방용품 및 여름 침구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은행권은 독거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건강히 이겨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동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으로 저소득 독거노인(국가유공자 우선 지원) 500여 가구에 에어컨을 제공·설치해 줄 예정이다.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은 “은행권은 폭염과 혹한 등의 급격한 기후변화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독거노인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나가는 등 우리 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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