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사랑나눔재단, 무더위 대비 봉사활동 실시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지난 22일 경기도 성남위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 입주어르신의 무더위 건강 보호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제공=중기중앙회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24일 경기도 성남위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 입주어르신의 무더위 건강 보호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재단이 운영하는 중소기업연합봉사단 30명과 함께 재단 이사인 오정연 전 아나운서가 참가해 저소득 어르신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여름키트 제작·배송, 냉방용품 청소 등을 실시했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인 오 전 아나운서는 “주말 아침에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봉사단원이 존경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겠다”고 말했다.

석춘지 성남위례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이른 무더위로 어른신들의 건강 관리가 필요한 때에 냉방용품 지원은 큰 힘이 된다”며 “힘든 때 일수록 우리 주위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