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 소장이 청주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에서 올 상반기 워크숍에서 직원과의 소통시간을 갖고 있다./사진제공=국립자연휴양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25일 올 상반기 국립자연휴양림 혁신선도 워크숍을 청주 상당산성자연휴양림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워크숍은 휴양림의 서비스 품질향상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소통을 목적으로 마련된 자리로 솔직토크와 현안사안 토의를 통해 직원 간 진솔한 대화를 끌어내고 적절한 대안을 찾기 위함이었다.
워크숍은 직급별 ‘솔직 소통 시간’을 시작으로 △소통시간을 통해 도출된 의견 및 현안과제 토의 △산림복지국장과의 ‘궁금 토크 쇼’ △기관장 직무성과계약 체결 △워크숍 총평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산림복지국장과의 ‘궁금 토크 쇼’ 진행을 통해 산림휴양정책의 성과와 방향을 공유했으며, 개개인이 느끼는 휴양림의 장·단점 및 개선방안 논의, 소장과의 현안사항 토의 등을 통해 소통의 중요성을 되짚어 보는 자리였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이번 소통의 시간을 통해 직원들이 가지고 있는 불편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함께 해결책을 찾게 돼 매우 의미 깊은 시간이었다”며, “향후 이러한 참여와 소통의 시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산림휴양서비스 및 근무 환경을 한층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