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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손님’, 27일 슈퍼액션서 방영…“국내에 새 장르 연 작품”

영화 ‘손님’, 27일 슈퍼액션서 방영…“국내에 새 장르 연 작품”

기사승인 2019. 06. 27.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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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손님’ 스틸컷
영화 ‘손님(The Piper)’이 27일 오후 슈퍼액션에서 방영됐다.

‘손님’은 겉으로 평화로워 보이지만 쥐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마을로 들어선 부르지 않은 손님인 피리 부는 악사 우룡(류승룡 분)가 등장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공포작이다.

1950년대, 지도에도 나오지 않는 산골 마을로 달라진 시공간을 배경으로 서양 전설 ‘피리 부는 사나이’의 모티브와 가장 한국적인 민간신앙인 ‘손’에 대한 두려움을 합쳐 신종 장르 판타지 호러로 탄생시켰다.

김광태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배우 류승룡, 이성민, 천우희 등이 출연했다.

2015년 7월 개봉 당시 관객수 82만8029명을 동원했다. 등급은 15세 관람가이며 상영시간은 107분이다.

영화를 접한 관객들은 “무섭기도 한 데 진짜 섬뜩하기도 하다. 가장 무서운 건 사람이라는 진리” “한국영화의 새로운 장르를 열었다고 본다” “반전 없는 것이 반전인 영화” “배우들의 연기는 10점짜리인데 스토리가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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