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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환, 석방된 형 박유천 사진 공개해 논란…“반성의 기미 안 보여”

박유환, 석방된 형 박유천 사진 공개해 논란…“반성의 기미 안 보여”

기사승인 2019. 07. 0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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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유환이 SNS를 통해 공개한 박유천의 모습. /박유환 SNS
배우 박유환이 자신의 형인 박유천의 사진을 공개해 논란이 되고 있다. 박유천은 마약류 관련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돼 구치소에 수감돼 있다 최근 석방됐다.

박유환은 지난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은 방송하지 않고 형과 시간을 보내려고 합니다. 죄송합니다. 내일 방송에서 만나요. 감사합니다 여러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유천이 선글라스와 모자를 쓴 채 반려견을 안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박유천의 앞에는 팬들이 보낸 것으로 보이는 수많은 편지가 놓여있다.

앞서 박유천은 옛 연인인 황하나와 필로폰을 구매하고 이를 투약한 혐의로 지난 4월 구속돼 경기 수원구치소에 수감됐다. 이후 지난 2일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석방됐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집행유예로 풀려난 지 얼마 되지 않은 박유천이 반성의 기미 없이 밝고 편안하게 있는 모습과 이를 사진으로 공개한 박유환을 비난했다.

한편 박유환은 이번 사진 공개 외에도 형 박유천에 대한 지지와 애정을 공개적으로 표현해 논란이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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