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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남녀 10명 중 5명, 여름 휴가 가능한 교제기간 ‘3개월 이상’

미혼남녀 10명 중 5명, 여름 휴가 가능한 교제기간 ‘3개월 이상’

기사승인 2019. 07. 0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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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듀오
결혼정보업체 듀오는 지난 달 14일부터 26일까지 미혼남녀 411명을 대상으로 ‘여름 휴가’ 관련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45.5%가 여름 휴가 떠나기 적당한 교제기간으로 ‘3개월 이상’을 꼽았다고 4일 밝혔다.

3개월 이상에 이어 ‘반 년 이상’(18.2%), ‘한 달 이상’(16.8%)이 뒤따랐다.

커플 여행의 중요 요소로는 △세부 일정(49.6%) △숙소(19.0%) △맛집(11.7%) △교통 수단(7.1%) △여행 경비(6.1%) △패션(4.1%) 등이 꼽혔다.

연인과의 여름 휴가에서 하고 싶은 행동으로는 △손잡고 관광지 돌아다니기(39.4%) △패러글라이딩 등의 액티비티(22.6%) △BBQ파티(11.7%) 등을 선호했다.

성별로 보면 여성 응답자 중 51.4%가 ‘손잡고 관광지 돌아다니기’를, 남성 응답자 중 29.6%사 ‘패러글라이딩 등의 액티비티’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연인과 가고 싶은 국내 여행지로는 △강릉·속초 등의 동해(43.3%) △부산·통영 등의 남해(18.0%) △제주도(13.9%)가 선정됐다.

해외 여행지는 △일본(25.8%) △동남아시아(22.9%) △유럽(16.8%) △러시아(15.3%) 순으로 집계됐다. 성별로 보면 여성은 ‘일본’(28.4%)을, 남성은 ‘동남아시아’(24.6%)를 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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