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0 |
/연합 |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가 프랑스 리그 보르도와 4년 계약을 체결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11일 '르퀴프', '프랑스 풋볼' 등 프랑스 언론은 리그앙의 지롱댕 보르도가 일본 J리그 감바 오사카에서 뛰고 있는 한국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와 4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프랑스 언론대로 라면 황의조는 지난해 감바 오사카와 재계약 후 반년 만에 유럽 무대로 떠나게 됐다.
한편 최근 황의조는 "연봉을 낮추는 한이 있더라도 유럽 진출 기회가 오면 무조건 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