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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녀’ 하하, 딸 사진 공개…“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미안함에 눈물”

‘득녀’ 하하, 딸 사진 공개…“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미안함에 눈물”

기사승인 2019. 07. 1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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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하하가 SNS에 게재한 사진. /하하 인스타그램
득녀 소식을 전한 하하가 SNS로 딸의 모습과 함께 심경을 전했다.

지난 16일 하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득녀 후 심경을 밝히는 장문의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하하는 '감사합니다. 축복해주신 모든 분들. 우리 막내딸 송이는 2019년 7월 15일 오후 12시47분에 엄마의 품에 안겼어요. 고은이(별 본명)와 송이는 건강합니다'며 '걱정해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분만실에서 떠는 저의 모습을 보며 오히려 씩씩하게 웃어 보이던 우리 히어로님 정말 무지하게 존경합니다'며 '(아내에게) 그간의 미안한 일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면서 쌓여있던 미안함이 터져 울었어요'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끝으로 '행복함에 결핍이 있었던 나를 채워주고 가족을 만들어줘서 너무 진심으로 감사해. 여보 완전 사랑해'라며 아내 가수 별에 고마움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하하가 자신의 딸을 안아 들고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민낯의 별이 윙크하며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하하와 별이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도 공개됐다. 

한편 하하는 지난 15일 셋째 아이이자 첫째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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