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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프리뷰]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임수정♥장기용, 깊어지는 로맨스

[친절한 프리뷰]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임수정♥장기용, 깊어지는 로맨스

기사승인 2019. 07. 17.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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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임수정과 장기용의 로맨스가 깊어진다.


17일 방송될 tvN 수목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는 배타미(임수정)와 박모건(장기용)의 다정한 한 때가 그려진다.


매회 명장면을 탄생시키며 올여름 최고의 로맨스를 그려가고 있는 배타미와 박모건.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배우들의 열연과 일과 사랑, 미래에 대한 관점 차이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담아내 현실 공감을 불러일으킨 스토리에 안방극장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는 "결혼은 하지 않는다"라는 확고한 생각을 가진 타미와 "사랑하는 사람과 가정을 꾸리는 게 오랜 꿈이었다"라는 모건의 의견이 충돌했고, 이를 두고 깊은 고민에 빠진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사랑과 결혼을 별개라고 생각하지만, 모건의 불우했던 어린 시절을 알게 된 후 그가 꿈꾸는 '행복한 가정'에 대한 꿈을 결코 가벼이 여길 수 없는 타미. 이 가운데 모건을 오랫동안 좋아했다는 첫사랑까지 등장해 더욱 복잡해졌을 그녀의 마음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이목이 쏠린다.


이와 관련해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모건을 향한 타미의 "너는 우리가 어떻게 될 것 같니?"라는 질문과 "사랑해"라는 고백이 모두 담겨, 도무지 예측 불가능한 짜릿한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뿐만 아니라 공개된 스틸컷에는 벤치에 나란히 앉아 서로를 응시하고, 포옹하는 타미와 모건, 그리고 타미의 집안에서 다정한 시선을 나누는 장면이 포착돼 두 사람의 로맨스의 향방에 기대감이 배가된다. 


제작진은 "사랑과 결혼, 미래 등 극중 타미와 모건을 위기에 빠트린 문제들은 많은 커플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현실적인 고민과도 맞닿아있다. 극과 극의 가치관을 지닌 이들 남녀가 앞으로 남은 4회에서 서로를 어떻게 이해하고 위기를 극복해나갈지, 종국엔 어떤 선택을 내릴지, 끝까지 지켜봐달라"라고 전했다.


17일 오후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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