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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양파 96톤 미국 수출길 올라

청도양파 96톤 미국 수출길 올라

기사승인 2019. 07. 1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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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양파수출선전식
이승율 청도군수(왼쪽 여섯번째)가 16일 이서면 서원리 후레쉬대운영농조합법인에서 열린 ‘청도양파 미국 수출 선적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청도군
경북 청도군이 16일 이서면 서원리 후레쉬대운영농조합법인에서 청도양파 미국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17일 청도군에 따르면 이날 수출 선적식에는 이승율 청도군수와 신장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대구·경북지역본부장, 김현규 경북통상 전무, 조합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군과 경북통상이 양파 수출 활로를 모색해 미국 한남체인 마트에 총 96톤을 수출하게 됐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앞으로도 미국, 대만 등에 양파 수출을 확대할 것”이라며 “이번 수출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청도 양파가 새로운 수출 효자 품목이 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수출물류비 지원 등 해외수출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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