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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년버스커와 함께하는 “‘고맙습니다!’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 전개

영광군, 청년버스커와 함께하는 “‘고맙습니다!’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 전개

기사승인 2019. 07. 1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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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기관 200여명 참여, 교통안전의 중요성 상기, 군민 스스로 교통안전문화운동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키 위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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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3시 만남의 광장에서, 김준성 영광군수(가운데)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청년 버스커와 함께하는 ‘고맙습니다!’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하기 전 기념촬영하고 있다/신동준 기자
전남 영광군은 17일 오후 3시 만남의 광장·터미널사거리에서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군민 스스로 교통안전문화운동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청년 버스커와 함께하는 ‘고맙습니다’ 교통안전 릴레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교통안전캠페인에는 김준성 영광군수, 영광경찰서, 영광소방서, 영광교육지원청, 한빛원자력본부, 모범운전자회, 바르게살기운동, 녹색어머니회, 영광군 시민경찰협의회, 안전보안관, 지역자율방재단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고맙습니다!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이란?’ 신호·속도·정지선 등을 지키고 보행자를 우선하는 안전운전자에게 주행 중 양보를 받거나 실수한 경우 상대방에게, 비상등을 켜거나 손을 펴서 올려주는 제스처로 미안함이나 고마움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을 말한다.

군은 주기적으로 군민의 안전을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교통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범 군민적 캠페인 전개 △연극 버스킹과 연계하여 교통안전 문화 운동 전개 △리플릿,포스터, 현수막 등을 활용한 캠페인 집중 홍보 △지역 공공 전광판 광고를 통해 캠페인을 펼치기로 했다.

김경호 영광군 안전관리과장은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 신호시설 고장 유무, 교통 표지판 적정성 등 교통시설물을 수시로 점검하고, 군민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홍보방안을 마련하여 캠페인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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