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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데이'이자 '위안부 기림의 날'인 8월 14일이 주목받고 있다. /게티이미지뱅크 |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8월 14일'이 무슨 날인지 묻는 퀴즈가 출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일 채널 DRAMA cube에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19화가 재방영된 가운데 방송에 '8월 14일'이 어떤 날인지 맞히는 문제가 출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방송인 김숙은 '그린데이'라고 외치며 정답을 맞혔다. 그린데이는 무더운 여름에 연인과 손을 잡고 시원한 산을 찾아 산림욕을 해보는 날이다.
이와 함께 해당 날짜를 '위안부 기림의 날'로 인식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위안부 기림의 날은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지난 2017년 12월 '일제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