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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대학교와 안양공업고등학교가 4차산업 인력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XR(eXtended Reality)인력양성 및 교육과정 공동개발 △공동 사업을 통한 상호 발전 도모 △프로그램 교류 △강의, 포럼, 세미나 등에 공동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성결대 윤동철 총장은 “본교 XR센터와 안양공고가 XR인력양성을 위해 함께 노력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미래를 이끌어나가는 창의·융합형 인재 배출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공고는 교육부 선정 전국 최초로 XR융합응용학과를 신설, 2020년부터 신입생 교육에 들어간다.
이를 통해 안양공고는 게임, 엔터테인먼트, 의료, 건강, 문화, 예술, 재난, 안전교육, 건강, 제품개발 등에 융합현실을 이용한 콘텐츠 개발 전문기술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