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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층 높이서 짜릿한 하강...원마운트 워터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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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층 높이서 짜릿한 하강...원마운트 워터파크

김성환 기자 | 기사승인 2019. 07. 3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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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서 30분 거리
8월 18일까지 '2019 워터건 페스타'
여행/ 원마운트 워터파크 팝핑바운스
원마운트 워터파크 ‘팝핑바운스’/ 원마운트 제공
워터파크는 시설도 시설이지만 접근하기가 편해야 한다. 그래야 가볼 마음이 생긴다. 경기도 고양의 원마운트 워터파크는 서울 도심에서 불과 30분 거리에 위치한다. 물론 시설과 규모도 한바탕 물놀이에 전혀 부족함이 없다. 지상 50m 높이에서 급강하하는 하드코어 슬라이드부터 어린이를 위한 얕은 수심의 물놀이 공간까지 갖추고 있다.

원마운트 워터파크는 올여름 훨씬 짜릿해졌다. 개장 이래 처음으로 시설 업그레이드를 단행했다. ‘팝핑바운스’와 ‘바디스플래쉬’ 등 어트랙션 2종을 새로 도입했는데 반응이 뜨겁다. 둘 다 건물 7층 높이(지상 50m)에서 출발해 110m 구간을 질주하는 루프톱 슬라이드다. 지붕을 타고 내려오는 발상이 재미있다. 탁 트인 전망은 사진촬영을 위한 훌륭한 배경이 된다. 출발지점에 서면 한강과 일산 호수공원이 한눈에 들어온다.

팝핑바운스는 점프 구간을 포함한 에어바운스 슬라이드다. 맨몸으로 슬라이딩하다가 마지막 순간에 튀어 날아오른 후 에어바운스 위로 떨어진다. 순간 경사 각도가 20도에 달하는데 스키장 중급 이상의 슬로프를 질주하는 것과 비슷한 속도감을 즐길 수 있다. 바디스플래쉬는 물의 흐름을 이용한 슬라이드다. 출발지점에서부터 가속이 붙는데 최고 속도는 성인 기준 시속 36km에 달한다. 순간적으로 느끼는 압도적인 스피드가 짜릿하다. 여기에 역시 지상 50m 높이에 세워진 슬라이드 ‘윌링더비쉬’와 ‘스카이부메랑고’ 등 기존의 어트랙션들 역시 여전히 아찔함을 선사한다.

여행/ 원마운트 '바디스플래쉬'
원마운트 워터파크 ‘바디스플래쉬’/ 원마운트 제공
여행/ 원마운트 베틀워터건
원마운트 ‘2019 워터건 페스타’/ 원마운트 제공
원마운트 워터파크에서는 무더위를 날릴 축제도 한창이다. ‘2019 워터건 페스타’가 8월 18일까지 이어진다. 야외 워터파크 곳곳에서 물총 난장을 벌이는 행사로 글로벌 완구 브랜드 해즈브로 코리아와 함께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베틀워터건’. 워터파크 방문객과 원마운트의 캐스트가 단체로 물총대전을 벌인다. 소리를 지르며 물세례를 주고받다 보면 더위는 절로 잊힌다. 푸짐한 경품이 걸린 미션 수행 게임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물 위에 떠 있는 징검다리를 내달려 물총으로 공을 맞추고 부표(비트판) 위에서 사격 자세를 취하면 ‘너프건’(물총), 뮤지컬 티켓 등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축제 기간 워터파크 곳곳에서 플래시몹 공연이 펼쳐지고 원마운트 캐릭터들이 ‘깜짝’ 출동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8월 첫 째주와 둘 째주 주말에는 ‘성인전용’ 풀사이드 폼파티도 열린다. 인기 DJ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현란한 음악 등 더위를 절로 잊게 만들 콘텐츠가 풍성하다.

여행/ 원마운트 워터파크
원마운트 워터파크/ 원마운트 제공
하나 더 추가하면, 원마운트는 워터파크뿐만 아니라 썰매와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는 스노파크도 갖추고 있다. 한 곳에서 두 가지 방법으로 더위를 제압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원마운트 스노파크는 북유럽 산타마을을 콘셉트로 꾸며 예쁜 동화 속 풍경을 즐기며 더위를 잊을 수 있다. 손쉽게 즐기는 여름 바캉스를 계획하고 있다면 원마운트를 기억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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