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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빚고 피자 만들고…식품업계 원데이 클래스가 뜬다

막걸리 빚고 피자 만들고…식품업계 원데이 클래스가 뜬다

기사승인 2019. 08. 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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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수_막걸리 체험관 현장사진
서울 망원동에 위치한 서울장수 막걸리 체험관 모습. /제공=서울장수
식품업계가 운영하는 원데이 클래스 등 체험형 공간이 소비자들에게 즐길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장수는 서울 망원동 사옥에 막걸리 체험관을 개장하고 방문객들이 여러 막걸리를 시음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현장에서 직접 막걸리를 빚을 수도 있다.

막걸리 빚기 체험은 ‘우리 술 빚기’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매월 2회 격주로 운영된다.

서울장수 관계자는 “막걸리 체험은 2030세대 비중이 약 50% 이상으로 높은 호응을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과 소통하며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상 청정원은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인근에 청정원 요리공방을 열고 직접 요리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쿠킹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청정원 공식 홈페이지(www.chungjungone.com) 내 푸드노하우 메뉴탭의 요리공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맛있게 요리할 수 있는 레시피뿐 아니라, 그 음식의 유래와 문화 등을 차근차근 배울 수 있으며 기존 완성된 음식을 먹는 것과는 다른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미스터피자는 주요 고객층인 어린이 및 가족 고객을 공략한 어린이 피자교실을 운영한다. 6세부터 9세 사이의 어린이 누구나 1~2명의 소규모 인원부터 단체까지 신청 가능하며, 청계광장점·여의도점·발산점 등 전국 54개 매장에서 운영하고 있다.

피자교실에서 아이들은 천연발효종을 넣은 생도우를 이용해 촉감놀이를 즐긴 후, 유기농 토마토 소스를 비롯한 웨지 감자, 베이컨 등 원하는 토핑을 더해 자신만의 피자를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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