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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대통령배 e스포츠대회 종합 우승 차지

경남도, 대통령배 e스포츠대회 종합 우승 차지

기사승인 2019. 08. 1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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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이터 우승, 리그 오브 레전드 3위, 베틀그라운드 3위로 사상 처음 쾌거
경남도가 지난 17~18일 이틀간 대전시 한밭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19일 경남도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 대전광역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가운데 전국 16개 광역시·도를 대표하는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는 신규 유망주 발굴 및 e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2007년 시작된 최초의 전국단위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다.

도의 대통령배 e스포츠 종합우승은 사상 처음으로 카트라이터 부문 우승과 리그 오브 레전드 3위, 베틀그라운드 3위에서 고른 성적을 올리며 총점 197점을 획득해 우승트로피와 함께 대통령상의 영광을 안았다.

카트라이터 종목에서는 박대슬이 1위에 유민선이 5위를 차지했고 리그오브레전드 종목에서는 현상금 사냥꾼팀(신무경 외 3명)이 3위, 베틀그라운드에서는 팀 진주(윤강선 외 3명)가 3위를 차지했다.

류명현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경남도 e스포츠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내년 대통령배 e스포츠 대회 전국결선 개최지 유치를 통해 건전한 게임이용 문화정착 및 바람직한 여가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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