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 13일 서 내에서 ‘불법풍속업소 합동점검팀 구성과 특별 단속을 위한 합동간담회’를 시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최근 클럽 등 풍속업소 불법행위가 지속해서 발생해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는 만큼 특별단속을 통해 국민 불안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동구청·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대응·특별단속 등 가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성동서 관계자는 “단속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형사과·여성청소년과·지역경찰은 물론 지자체, 소방과 협력해 특별 관리업소를 지정하고 불법영업에 대한 단속과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