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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지역경제 위기극복 위한 ‘경제아카데미’ 개최

상주시. 지역경제 위기극복 위한 ‘경제아카데미’ 개최

기사승인 2019. 08. 2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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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8월 경제아카데미(20190821)-03 copy
21일 경북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주상공회의소 주관으로 개최된 경제아카데미 모습. /제공=상주시
경북 상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시청 소속 공무원과 기업체 임직원이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경제아카데미를 개최했다.

23일 상주시에 따르면 이번 아카데미는 배순훈 글로벌 경영협회 회장을 초청해 ‘상주에서 제4차 산업혁명을 왜?’란 주제로 어려운 국제정세 속에 다양한 사례를 통해 한국경제의 나아갈 방향과 우리 지역산업의 대응방안, 상주시가 나아가야할 새로운 미래 비전을 제시해주는 강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강사로 나선 배 회장은 1943년 서울 출생으로 서울대 기계공학과, 매사추세츠공과대학 대학원을 졸업한 후 대우엔지니어링·대우조선공업·대우전자·대우기전공업·대우전자 회장까지 지낸 기업인 출신으로 제4대 정보통신부 장관을 역임하기도 했다. 현재는 글로벌 경영협회장, 국립현대미술진흥재단 이사, S&T 중공업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신동우 상주상공회의소 회장은 바쁜 시간을 내어 함께 강의에 참석한 기업체 임직원과 공무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한 후 “경제아카데미를 통해 우리 지역경제살리기에 다함께 고민하고 동참할 때 지역경제발전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는 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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