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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병원, 수협중앙회와 어업인 의료복지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동아대병원, 수협중앙회와 어업인 의료복지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기사승인 2019. 08. 2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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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배 부산동아대병원장(왼쪽)과 임준택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이 23일 동아대변원에서 어업인 의료복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동아대병원
부산동아대병원은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와 어업인에 대한 의료지원을 통해 어촌지역사회 유지발전과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23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희배 병원장과 임준택 회장 등 30여명의 각 기관 주요보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촌지역 의료봉사활동 지원 어업인의 건강상담 및 검진, 어업인 환자에 대한 수술·치료 등 의료서비스 제공, 어업인 이용확대를 위한 정보교류 및 홍보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안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협중앙회 조합원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의료서비스 지원 및 질병치료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의료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동아대병원은 10년전 사회공헌단을 구성하고 세정나눔재단과 저소득층아동 무료독감접종 활동을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KRX(한국거래소), 에어부산 그리고 씨젠의료재단과 함께 의료취약국가 해외의료봉사활동도 매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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