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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호 “고교시절 父 사업실패로 돈 벌기 위해 극단 생활 시작”(사람이 좋다)

손병호 “고교시절 父 사업실패로 돈 벌기 위해 극단 생활 시작”(사람이 좋다)

기사승인 2019. 08. 25.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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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사람이 좋다'
배우 손병호가 롱런 비결을 공개했다.

25일 재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배우 손병호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손병호는 유복한 유년 시절을 보냈지만, 고등학교 시절 아버지 사업이 실패하면서 힘든 학창시절을 보냈다. 

이후 손병호는 돈을 벌기 위해 극단 생활을 시작했고, 돈이 아닌 꿈을 이루기 위해 뒤늦게 서울예대에 입학해 본격적으로 연기 공부를 시작했다. 

90년대 중반 스크린에 데뷔한 손병호는 지금까지 출연한 작품 수만 무려 영화 50여 편, 드라마 30여 편에 이른다.

손병호는 롱런 비결에 대해 "노력도 했지만, 즐겁게 하려고 했던 것 같다"면서 "같이 일했던 사람들이 '저 친구가 인간은 나쁘지 않네' '사람이 편안하고 좋네'라고 생각해줬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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