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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엘, 저소득층 여학생에 생리대 기부

라엘, 저소득층 여학생에 생리대 기부

기사승인 2019. 08. 2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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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엘 생리대 기부 캠페인 ‘오늘의 나눔’ 포스터./제공=라엘
라엘은 26일 카카오스토리와 함께 저소득층 여학생에게 생리대가 기부되는 ‘오늘의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늘의 나눔 캠페인은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인해 생리대 구입이 힘든 저소득층 여학생들에게 시민들의 참여로 생리대를 기부하는 활동이다. 9월 9일까지 카카오스토리에서 ‘7린지’, ‘오늘의나눔’을 키워드로 한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물을 작성하면, 라엘이 게시물 수만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생리대를 전달한다.

라엘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약 1억 5000만원 상당의 라엘 유기농 커버 생리대 기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10대 청소년기는 생리 양이 많아지는 과다월경을 겪을 수 있다는 전문가 의견을 고려해, 대형 및 오버나이트 사이즈의 생리대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지영 라엘 코리아 COO는 “저소득층 청소녀들에게 좋은 생리대를 제공하는 활동의 가치를 더욱 키워 나가기 위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기부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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